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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번부터 실기시험 예정!!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주관하는 치과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 문항개발능력향상 워크숍이 8월 19일 한강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우리대학에서는 구강내과 임현대 교수와 치주과 피성희 교수가 참여하였다.
치과의사시험위원회 위원장인 신동훈 단국대 교수는 치과의사시험의 방향에 대하여 실기시험의 필요성, 증례 사례형 필기시험의 변화가 이뤄질 것이며, 시험자체가 아닌 교육의 연장선상에서 준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시원 이경신 국장은 치과의사 실기시험의 기본계획안에에 대하여 이제까지의 진행상황과 의료법 시행규칙의 개정현황에 대하여 설명해주었다. 현재, 치과의사 실기시험 기본계획안 수정안이 보건복지부에 7월 27일 제출된 상태이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현재 예과2학년이 본과 4학년이 되는 2017년에 10월과 11월 중 실기시험이 치뤄지고 실기시험를 치룬 수험생을 대상으로 2018년에는 필기시험이 시행된다. 실기시험에 불합격하더라고 필기시험을 치룰 수 있으며 한쪽 만 합격한 경우에는 그 다음해에 합격한 시험이 면제된다. 실기시험의 문항의 구성도 소개하였는데 가형과 나형 각각 3문제씩 총 6문제가 출제된다, 나형의 3문제는 수기문항으로 120분간 마네킨을 이용하며, 가형은 표준환자, 혹은 덴티폼, 마니킨을 이용하여 문제당 10분씩 진료문항과 수기문항에 대하여 실시한다.
연세대학교 심준성 교수는 실기시험 문항개발 강의를 하였으며,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이 직접 실기시험문제를 수정하고 토론하는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참석자의 대부분은 실기시험을 풀기위해서 주워진 시간이 수험생에게 매우 부족할 수 있으며 여러 상황을 대처하고 숙달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우리대학은 원내생을 대상으로 임상실기시험을 5년전 부터 시행하고 있다. 방사선사진과 환자 정보를 제공하고 진단과 치료계획을 수립하거나, 유니트 체어에서 환자를 직접보는 것을 평가하고 있지만, 원내생의 진료역량을 충분히 평가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실기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교과과정의 개편 및 임상실기 능력의 강화가 매우 시급한 과제임이 자명하며, 앞으로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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