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치과대학병원 교수, 수련의, 원내생이 참여하는 임상교육단합의 밤이 열렸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치과대학병원에서 임상교육을 하며서도 자주 보기 힘들었던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 즐겁고 화목한 분위기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는 친목행사로 치과대학병원, 수련의 협의회, 졸업준비위원회가 주최하였으며, 치과병원에서 후원하였다.
조혜원 병원장은 임상교육의 노고를 치하였으며, 학장의 ‘소화제, 진통제, 마취제’란 건배제의로 행사 시작하였다. 원내생 이보경, 김호성이 진행한 행사는 수련의와 원내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병원생활과 관련된 흥미로운 설문결과를 발표하고 대상자에게는 상품권과 영화관람권을 수여하였다.
1. 교수 부문 : 빠른 진료상 구강내과 이유미, 2차 쏠것 같은 교수상 구강안면외과 권경환, 환자 신뢰상 치주과 피성희,
2. 수련의 부문 : 남자 친구가 되고 싶은 수련의 류형석(교정 R2), 치대 여신 윤다아(보존 R2), 엄한 수련의 정난영(치주 R3) , 마성의 수련의 김경수(보철R2),
3. 원내생 부문 : 보호해주고픈 원내생 장은정, 어시스트의 달인 조은정, 밤의 황제 신승일, 연애왕 이경호, 미래 교수 조제호,
4. 커플로 맺어 주고픈 사람: 신연우(치주 R3)-김정애, 김주희(인턴)-범석영
대학로 아바에서 열린 2부행사에 구강악안면외과 수련의, 원내생팀이 맥주 셕션대회에서 우승하여 15만원의 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