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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 낮춘 치과’ 대전 장애인구강진료센터 발길 이어져

대전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가보니
8개월 사이 장애인 1520명 구강치료
초진부터 전신마취 수술까지 맞춤 진료


원광대 대전치과병원 내 대전장애인 구강진료센터에서 진료가 이뤄지고 있다. (사진=원광대치과병원 제공)

대전지역 장애인의 치과 치료를 위해 지난해 7월 개원한 대전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가 개원 8개월만에 장애인 환자 1520명이 진료를 받는 등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이 운영 중인 대전장애인 구강진료센터는 대전시청 앞 치과병원 건물에 증축을 통해 지상 3층부터 6층까지 3개 층에 걸쳐 운영 중이다.

장애인들은 비장애인과 달리 치과 진료 시 각종 어려움이 많다. 행동조절이 어려운 경우 입을 벌리고 고통을 참아내는 등의 협조가 이뤄지기 어려워 일반 병원에서는 아예 진료를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 진료 중 갑작스러운 움직임을 통제하고 진료하는데 다수의 보조 인력과 특수 장비가 필요하나 인력과 장비를 갖춘 일반 병원인 드문 실정이다.

대전과 충남의 장애인들은 그동안 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마련된 충남 천안에서 예약을 통해 진료를 받을 수 있었으나, 거리도 멀고 예약이 밀려 있어 제때 진료받기가 어려웠다.

보건복지부와 대전시 지원을 받아 대전에 처음 문을 연 원광대 대전치과병원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는 지난 8개월간 1520명의 장애인 환자가 진료를 받았다.

지난 12일 방문한 대전장애인 구강진료센터는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곧바로 진료실에 진입할 수 있고, 휠체어에 탑승한 채 구강 엑스레이와 방사선 촬영을 할 수 있다. 또 치료가 필요하나 행동조절이 어려운 장애의 경우 몸을 고정하는 틀을 갖추고 전신마취 수술실을 운영해 안전하게 고도의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치과의사와 위생사 등 의료진은 환자의 장애 유형에 맞춰 거부감 갖지 않도록 여유 있게 진료 순서를 밟아가고, 보호자에게 충분한 시간 동안 진료과정을 설명하는 모습도 관찰할 수 있었다.

김연태 원광대 대전치과병원 교수는 “병원에 거부감 느끼지 않도록 시간을 갖고 진료하고 보호자에게도 상태와 진료계획을 상세히 설명한다”라며 “장애유형과 건강상태를 고려해 최대한 현실을 반영한 진료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http://www.joongdo.co.kr/web/view.php?key=2021031401000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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