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8일 저녁7시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손외수홀에서 본과3학년의 병원실습의 시작을 기념하는 등원식행사가 열렸습니다. 예년과는 다르게 이번 등원식행사에는 부모님 및 친지분들의 참여로 더욱 빛나는 등원식이었습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함께 국민의례를 한 후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천상우학장님의 인사말이 이어졌습니다. 그 후 원광대학교 익산치과병원 및 대전치과병원의 병원장을 맡고 계시는 피성희병원장님과 오상천병원장님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또한 현재 계획되어 있는 임상실습과정 및 임상실습이 진행되고 있는 익산, 대전, 산본 치과병원에 대한 소개를 통해 그 동안 학부모님들이 궁금해 하셨을 부분에 대한 해소가 어느정도 이루어졌으리라 짐작합니다.
이번 등원식 행사의 꽃은 ‘화이트코트 세레머니’ 였는데요. 참여해주신 학부모님들 및 교수님들께서 직접 본과3학년 학생들에게 가운을 입혀주시는 행사 후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통해 본과3학년 학생들은 ‘참된 의료인’으로서의 마음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앞으로 본과 3학년 학생들이 병원 실습에 대해 더욱 더 진지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하게 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조별소개영상 및 장기자랑으로 다 함께 웃음꽃을 피울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등원식 행사 분위기를 띄우기도 했습니다.
매년 진행되었던 등원식 행사보다 많은 변화를 동반한 이번 행사는 모두가 다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참여해주신 학부모님들, 친지분들, 교수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