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치과대학 33기 본과3학년(지도교수 라지영, 졸업준비위원장 김수환)은 9월 24일 원광대학교 제2치의학과 1층 대강당에서 등원식을 가졌다.
이번 등원식은치의학과 3학년이 지난 8주간의 병원 임상실습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조별로 조원소개, 장기자랑, 그리고 졸업준비위원회의 특별공연이 있었다. 재치넘치는 조별 소개와 장기자랑으로 참석한 교수, 수련의 등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 다른 나이, 다른 개성으로 지내왔던 3학년들은 8주간의 조별 임상실습을 통해 동료애와 협동의 힘을 배웠다. 앞으로 2017년 졸업까지 병원 임상실습을 통해 진정한 치과의사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우리대학은 2015년 졸업생 국가고시 전원합격과 많은 졸업생이 우리대학 치과대학병원 뿐만아니라 전국의 수련기관에서 전문의 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33기 봉아인이 신뢰받는 치과의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한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