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물비 치과의원 김진화 원장이 모교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
2002년 치과대학을 졸업한 김진화 원장은 지난 22일 서울 압구정역 근처에 소재한 이물비치과의원에 방문한 이병도 치과대학장에게 기금을 전달했으며, “공사중인 제2치학관의 빠른 완공과 함께 학교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병도 학장은 “동문을 비롯한 주변의 정성이 모여 학교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다”며, “김진화 원장의 뜻에 따라 기금이 잘 쓰여 지도록 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진화 원장은 1996년 원광대학교 치과대학을 입학하였으며, 동기들보다 나이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인생선배로서 모범적인 학부생활을 보여주었고,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치과의사로서 개원하고 있다.
김진화 원장이 진료하는 이물비 치과는 압구정역 근처에 있으며, 이물비는 김진화 원장의 진료철학과 삶의 생각이 담긴 함축어로 다음과 같은 뜻을 갇고 있다.
“이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당신만을 위한 치과입니다”
“물질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는 당신만을 위한 치과입니다”
“비전(vision)과 미래를 향해 더욱더 연구하고 노력하는 치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