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과 2학년(2012학번, 지도교수 임현대 )은 지난 4월 8,9일에 원광대학교 임해 수련원으로 MT를 다녀왔다. 이번 MT는 동기들간의 친목도모를 위해 시행 되었는데, 도착하자 마자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조를 나누워 게임을 진행하였다. 우리 학번을 8조로 나눠 여러가지 게임을 진행하여 라운드별 점수를 확득 하는 방식으로 진해하여 우승한 조에는 상품을 수여하였다. 첫 번째 게임은 일명 모두의 게임이라 하여, 여러가지 세부 여러가지 게임을 합산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조가 1등을 하는 그런 게임을 실시하였고, 두 번째 게임은 커플피구로 진행 되었다. 이렇게 게임을 하면서 친목을 다졌고, 1등 상품인 회를 기대하며 모두들 열심히 하여 우승은 결국 1조가 하였다.
맛있는 음식이 빠질 수 없는 MT에서 이번의 히트작은 바베큐였다. 구워진 바베큐와 변산바다의 파도소리를 들으며 MT의 밤이 무르익어 갈때 쯤 늘 그렇듯이 실내에서의 게임은 지는사람이나 이기는 사람 모두 즐거웠다. 힘들기만 한 치과대학 생활속에서 모두 즐겁게 웃고 즐기면 즐거운 시간을 이어같다. 최근 문제가 되고있는 음주사고를 의식해 술을 즐길 때는 각별히 조심하였지만 술을 어쩔수 없었다. 술을 많이 마시긴 하였지만, 준비 위원회 아이들과 술을 마시지 않는 학우들이 도와주어서 딱히 큰 문제가 발생하진 않았다.
특히 이번 MT는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장소섭외, 게임준비와 식사까지 동기들을 대신하여 궂은 일을 도맡아 진행하였다. 이번 MT에서 부과대 김혜원과 총무 유현종은 준비위원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나 갔다. 많은 학우를 참석시키기 위해 월요일, 화요일 수업도 조정하는 등의 학우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여러 문제도 감수하였지만 일부 학우들의 참여가 저조하였던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좋은 추억을 같이 만들어간 동기 학우들에게 감사하며 이 글을 마친다. < 작성 : 치의예과 김신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