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치과대학에서 8월 25일 멘토링 프로그램인 ‘2018년 진로콘서트’가 열였다.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14기와 35기 졸업준비위원회가 함께 준비하고 원광대학교 치과대학이 주최한 이 행사는 원광대학교와 전북대학교 재학생이 듣는 ‘선배님 질문있습니다’라는 제목의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수도권과 지방, 전문의와 일반의, 단독개원과 공동개원 등 다양한 형태의 치과의사의 삶을 보여주는 6명이 멘토로 학생들이 궁금한 여러 질문에 답을 주었다. 진행은 O.X 문제를 통한 조사, 오픈 SNS를 통한 실시한 질문들을 통해 역동적인 120분간의 토크쇼가 되었다. 정호영 멘토는 ‘이벤트와 과도한 할인, 사무장 치과 등의 문제 등에 학생들이 문제의식이 있어야 하며, 선후배 및 동료와 협력을 통해 바른 치과의사가 될 수 있다.’고 하였다. 치과의사의 다양한 진로의 선택에서는 멘토마다 진로 선택의 시기와 요소 등을 이야기 했다. 강성호 멘토는 ‘재학 중 다양한 전공에 대해서 잘 접하고 신중하게 고민한다면 옳은 결정을 할 수 있다’라고 하였다. 이중수 졸업준비위원장은 ‘치과의사의 길을 앞서 걸어오신 훌륭한 멘토님들의 발자취에서 신선한 자극을 받았고 앞날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실 수 있어 좋았다’고 하였다.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14기는 본 행사의 멘토로 참여하고 참여자를 위한 에코백과 파우치 기념품을 제작 기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