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14기 동기회(92년 입학, 98년 졸업 20주년을 맞아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14기 동기회는 졸업생, 천상우 학장, 정찬 동창회장, 국윤아지도교수, 김은철 지도교수 등 내외빈 51명이 참여한 기념식을 6월 23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고 치과대학발전기금 8000만원을 천상우 치과대학장에게 전달하고 후학양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천 학장은 조성된 발전기금으로 실기시험 대비를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사용하여 높은 수준의 수기를 가진 인재들을 양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것을 밝혔다. 조이수 동기회장은 ‘1997년 학교 발전을 위해 의기투합했던 14기의 바램이 치의학관 신축과 산본과 대전치과병원의 건립으로 성취되었지만, 앞으로도 모교의 발전, 동기회의 친목도모를 위해 활발한 사업을 추진할 것’ 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14기 동기회는 18년 한 해 동안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슬로건 공모, 학교 발전기금 조성위원회 구성, 기념식 등 사업을 통해 동기간의 친목을 다지며, 졸업생으로서 학교 발전에 기여하는 방법을 모색해왔다.
14기는 이번에 조성된 8000만원 이외에도 2018년 한 해 발전기금을 더 모으고, 2019년 3월 예정인 치과대학 학술대회 전야제인 봉아인의 밤에 모금된 총 기금에 대해서 전달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