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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드립니다.

 
 
“아낌없이 드립니다!” 건강공제회 200% 활용하기. – 원대신문소개

내과, 치과, 한방, 금연클리닉 무료진료

2013년 10월 14일 (월) 20:46:55 김가현 기자 fkdhs3@wku.ac.kr

병원에 가지 않고 학내에서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 그 곳은 바로 건강공제회다. 건강공제회에서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학생들을 위한 무료진료를 하고 있다. 무료진료 항목에는 내과, 치과, 한방, 금연클리닉 등이 있다.
상처치료 및 일반약품은 언제든지 무료로 지급한다. 또한 건강공제회에서는 구급낭 대여와 구충제를 10월부터 지급하고 있다.

 ▶내과, 전문약품 지급

 먼저 내과진료는 월요일과 수요일 각각 오후2시~4시 30분, 오전9시 20분~11시 50분에 받을 수 있다. 내과진료 항목은
일반 피부 상담, 감기, 염증 등으로 전반적 의료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수요일에는 의약분업으로 인해 의사 처방에 한해서만
조제 가능한 전문약을 처방받을 수 있다. 또한 가정의학과 전문의에게 진료 받을 수 있다.

 월요일 내과 진료를 담당하는 구범석 의사(원광대 병원 가정의학과)는 “하루 10명 내외의 학생들이 무료진료를 받는다. 진료를
받기 위해 건강공제회를 찾는 학생들이 생각보다 적은 것 같다”며 “무료진료가 학생들의 건강공제회비로 운영되기 때문에 더욱 더
많은 학생들이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치과, 구강검진과 교정상담

 치과진료는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4시 30분에 받을 수 있다. 치과진료 항목은 구강검진, 교정상담 등이다.
건강공제회에서 치과진료를 받고 차트를 복사해 당일내 원대치과병원에 방문하면 파노라마(진단 X-ray)와 접수비가 무료다. 또한
상담 후 치간 칫솔과 치실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수요일 치과 교정진료를 담당하는 이희민 의사(원광대 치과병원 교정과)는 “학생들이 주로 사랑니 진료와 시린이 진료를 받기위해
내원한다”며 “구강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전 예방이므로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다면 가까운 건강공제회를 찾아 진료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방, 금연침과 다이어트침

 한방진료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4시 30분에 받을 수 있다. 한방진료 항목은 침, 뜸, 부황 등 이며 상담 후 금연침과
다이어트침도 맞을 수 있다.

 한방진료와 함께 목요일에는 금연클리닉도 열린다. 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상담을 받을 수 있고 금연 보조제를 지급한다. 또한
체지방(인바디)측정도 가능하다.

 ▶병원비 환불 혜택

 건강공제회비를 납부한 학생이라면 전국 종합병원, 병원, 의원(보건소 제외)에서 진료를 받은 후 진료비 중 요양급여의 70%를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매 학기 200만원으로 한정돼 있으며 비급여, 전액본인부담금, 교통사고, 폭행, 자해 등은 환불받을 수
없다. 병원비 환불 혜택은 우리대학 자체 보험 혜택이기 때문에 개인보험과 중복으로 혜택 받을 수 있다.

 무료진료 혜택이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반면 건강공제회비 가입률은 2010년 77.37%, 2011년 70.47%,
2012년 66.12%, 2013년 1학기 62.24%로 해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이 때문에 건강공제회에서는 무료로
지급하는 전문의약품 수를 줄이고 상한선을 2백만 원으로 감축했다. 지난 2009년에는 100%로 환불됐던 공제급여를 70%로
변경했다. (원대신문 9월 9일자 참조)

 이에 대해 건강공제회 관계자는 건강공제회비 납부율이 저조할수록 그만큼 학생들에게 돌아가는 혜택도 적어질 수밖에 없다며 학기
초 건강공제회비 납부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정수 건강공제회 담당관은 “건강공제회에 관심을 가지는 만큼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이번 주 화요일부터는
헌혈행사를 진행하는데, 우리대학 헌혈 참여율은 타 대학에 비해 저조한 편이다. 많은 학생들이 헌혈행사에 참여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가현 기자 fkdhs3@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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